[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오는 18일까지 ‘기업맞춤형 e-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일환으로 대전시 동구청과 공동 주관하고 온라인커머스,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기업별 마케팅 전담 크리에이터 현장교육과 e-커머스 창작에 필요한 ‘디지털 커머스’ 교육을 중점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3개월(주 4일)간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18일까지 대전대 및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대전 동구지역 대학의 졸업생(예비 졸업생 포함) 및 거주 청년(만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전대, 대전보건대·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 협약
대전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교내에서 ‘2023 퍼펙트-대전’ 사업 일환으로 대전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을 수행하는 대전대 ‘아우름팀’과 대전보건대 총학생회,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간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 탄소중립 활성화 및 대학 학생회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간 ESG협력 실천 교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구축 등을 통한 프로젝트 진행 ▲대학 간 탄소중립 선도 그린플래그 프로젝트 협업 ▲총학생회를 통한 대학 간의 플라스틱 분리수거 대항전 진행 등이다.
◇대전대 HRC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나눔전시회’
대전대학교는 HRC(5생활관)이 교내에서 오는 20일까지 ‘2023-1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나눔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HRC 입사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2023학년도 1학기 체험 및 실천 중심 휴머닉스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0주간 수업을 마치고 결과물 공유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목공의 이해와 제작 실습과 석고 DIY, 흑백 필름 사진의 미학 등의 각종 비교과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각종 문학작품 속 공동체의 갈등상황을 공유하며 문제 상황을 토론하는 프로그램 결과물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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