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안정·경제활동 지원
만 18~39세 타지 청년도 가능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청년의 안정 정착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자를 공모한다.
8월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올해 말일까지 사업별 최대 8100만원 이내(자부담 2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39세 청년으로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타지 청년도 가능하다.
예비 창업자도 신청 할 수 있다. 기존 창업자의 경우 2018년 이후 창업 한 청년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30명 내외로 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창업 성장, 일자리 지원 ▲청년 메이커 ▲온라인플랫폼 활성화 ▲청년 창업 공간 ▲워케이션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창업 공모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이 해소 됐으면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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