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블리'에서 '부산 영도구 스쿨존 사고'를 다룬다.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스쿨존 언덕길에서 굴러 내려온 대형 화물이 등교 중이던 故 황예서 양을 덮친 사고를 조명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역 작업 중이던 지게차에서 1.5t 대형 화물이 떨어져 안전 펜스를 뚫고 등교 중이던 아이들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사고로 열 살 황 양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후 작업자들이 안전장치 없이 작업을 한 것뿐만 아니라 지게차 운전자가 무면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 양의 아버지는 제작진을 만나 "곳곳에 예서의 흔적이 남아있다", "예서는 저의 행복이었다"며 딸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또한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세상을 떠난 딸에게 보낸 아빠의 편지가 공개돼 패널들은 눈물을 흘린다.
작년부터 요구한 사고 방지 안전 대책이 반영되지 않고 사고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규현을 포함한 모두가 분노를 표출한다.
또한 한문철 변호사는 8일 만에 두 번의 급발진 의심 사고를 겪은 택시 기사의 사연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스쿨존 언덕길에서 굴러 내려온 대형 화물이 등교 중이던 故 황예서 양을 덮친 사고를 조명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역 작업 중이던 지게차에서 1.5t 대형 화물이 떨어져 안전 펜스를 뚫고 등교 중이던 아이들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사고로 열 살 황 양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후 작업자들이 안전장치 없이 작업을 한 것뿐만 아니라 지게차 운전자가 무면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 양의 아버지는 제작진을 만나 "곳곳에 예서의 흔적이 남아있다", "예서는 저의 행복이었다"며 딸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또한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세상을 떠난 딸에게 보낸 아빠의 편지가 공개돼 패널들은 눈물을 흘린다.
작년부터 요구한 사고 방지 안전 대책이 반영되지 않고 사고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규현을 포함한 모두가 분노를 표출한다.
또한 한문철 변호사는 8일 만에 두 번의 급발진 의심 사고를 겪은 택시 기사의 사연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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