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는 2023년도 제10차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올해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김영준(건국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권순우, 홍성찬(세종시청·184위), 정윤성(의정부시청·314위), 이재문(KDB산업은행·561위), 남지성(세종시청·복식 157위), 송민규(KDB산업은행·복식 165위) 등 6명으로 구성됐다.
김정배(인천시청)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에는 한나래, 박소현(성남시청·452위), 백다연(NH농협은행·531위), 구연우(성남시청·484위), 김다빈(강원도청·652위), 정보영(NH농협은행·702위)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경기는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이 열리며 국가당 남녀 6명씩 총 12명이 출전할 수 있다.
남녀 단식은 각 2명, 남녀 복식은 각 2개 조, 혼합복식은 1개 조까지 출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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