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박범신 고산자(왼쪽)와 이숙연 교수 번역서 고산자(오른쪽).(사진=전북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23/05/31/NISI20230531_0001278581_web.jpg?rnd=2023053110461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박범신 고산자(왼쪽)와 이숙연 교수 번역서 고산자(오른쪽).(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이숙연 교수(인문대 중어중문학과)가 번역한 박범신 소설가의 '고산자(古山子)'가 주 대만 한국대표부가 주관한 '2023 대만 우수한국번역도서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주 타이베이 한국대표부가 영어와 일본어 다음으로 대만에 많이 소개되는 한국 문학 작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우수 번역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교수는 2010년 대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한국문화 번역·연구·출판 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소설을 번역했다.
'고산자'는 역사 기록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부분을 작가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것으로, 조선시대 지리학자인 김정호가 부친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도를 제작하며 운명에 고개 숙이지 않는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대산문화재단의 문학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대만에서 출간돼 한국 현대 문학의 아름다움을 외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 현대문학의 아름다움을 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했던 일이 대만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대만에 한국 문학의 다양성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숙연 교수는 중국 현대문학 분야에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대만 문화와 세계 화문 문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국내외 논문 발표와 저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채만식 소설명작전'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상은 주 타이베이 한국대표부가 영어와 일본어 다음으로 대만에 많이 소개되는 한국 문학 작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우수 번역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교수는 2010년 대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한국문화 번역·연구·출판 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소설을 번역했다.
'고산자'는 역사 기록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부분을 작가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것으로, 조선시대 지리학자인 김정호가 부친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도를 제작하며 운명에 고개 숙이지 않는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대산문화재단의 문학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대만에서 출간돼 한국 현대 문학의 아름다움을 외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 현대문학의 아름다움을 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했던 일이 대만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대만에 한국 문학의 다양성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숙연 교수는 중국 현대문학 분야에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대만 문화와 세계 화문 문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국내외 논문 발표와 저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채만식 소설명작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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