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까지 10명 선발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7일까지 2023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의 주말·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다.
전문자격증(수상안전, 인명구조 등) 소지자, 물놀이지역 거주자, 물놀이(수상) 안전관리 요원 경험자, 저소득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지참해 군청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043-540-3486)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우편이나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도 가능하다.
선발된 요원들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장안면 서원리 서원계곡 등 관리지역 7곳에 배치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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