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보성의 용정중학교 전교생이 6월2일까지 3박 4일동안 지리산 종주에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솔교사 15명과 학생 132명은 이날 강당에 모여 출정식을 갖고 지리산 종주를 시작했다. 종주 코스는 피아골·대원사·백무동·뱀사골로 나누어 실시된다.
용정중의 지리산 종주는 매년 실시됐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종주에 앞서 용정중은 지난달 부터 등산화 끈 묶는 법, 돌발 상황 대처, 코펠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발명품대회 금상 등 7명 입상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자연과학고가 '제36회 광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해 금상 4명, 은상1명, 동상 2명 등 7명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솔교사 15명과 학생 132명은 이날 강당에 모여 출정식을 갖고 지리산 종주를 시작했다. 종주 코스는 피아골·대원사·백무동·뱀사골로 나누어 실시된다.
용정중의 지리산 종주는 매년 실시됐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종주에 앞서 용정중은 지난달 부터 등산화 끈 묶는 법, 돌발 상황 대처, 코펠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발명품대회 금상 등 7명 입상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자연과학고가 '제36회 광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해 금상 4명, 은상1명, 동상 2명 등 7명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과학과 3학년 석주홍 학생은 '자력 믹서기', 식물과학과 3학년 김정아 학생은 '흡입과 분쇄하는 낙엽 흡입기', 같은 과 2학년 김지민 학생은 '보고 내리세', 조리과학과 1학년 조민웅 학생은 '경사를 만드는 범퍼 킥보드'로 금상을 받았다.
애완동물과 홍율 학생이 '다이어트 의자'로 은상, 같은 과 2학년 구나연 학생과 식품과학과 이채현 학생이 각각 '탈부착 가능한 신발 바닥' '충전할 때 꺽어쓰는 그립톡'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자연과학고는 지난 2012년부터 특허청 지정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 고금초 힙합동아리 장려상
애완동물과 홍율 학생이 '다이어트 의자'로 은상, 같은 과 2학년 구나연 학생과 식품과학과 이채현 학생이 각각 '탈부착 가능한 신발 바닥' '충전할 때 꺽어쓰는 그립톡'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자연과학고는 지난 2012년부터 특허청 지정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 고금초 힙합동아리 장려상
전남도교육청은 완도의 고금초등학교 힙합동아리 '백운산'이 전남청소년 랩&댄스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6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백운산'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반도의 비둘기' 곡을 만들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앞서 학교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모여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정크플레이스'
6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백운산'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반도의 비둘기' 곡을 만들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앞서 학교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모여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정크플레이스'
광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6월 3일 첨단 쌍암공원 산책길과 올림픽기념비 앞 광장에서 '2023광산구청소년어울림마당-정크플레이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크놀이는 어린이들이 건설현장, 쓰레기 더미, 버려진 장소에서 자신들의 은신처를 만들어 활동하는 놀이이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장난감으로 만들 수 있으며 체험·먹거리·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크놀이는 어린이들이 건설현장, 쓰레기 더미, 버려진 장소에서 자신들의 은신처를 만들어 활동하는 놀이이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장난감으로 만들 수 있으며 체험·먹거리·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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