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취업박람회 25일 개최…400여명 채용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달성군 참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20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쿠팡, 대동,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 샤니, 농심태경, 메가젠임플란트 등 관내 4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생산직·관리직 등 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자 간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며, 그 외에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상담, 관내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또한 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교육청,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폴리텍대학남대구캠퍼스,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내 외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관내 우수 기업체를 널리 홍보하고, 구인-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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