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농업인 기반구축 지원 강화 농업경쟁력 확보

기사등록 2023/05/18 13:30:15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맞춤형 청년농업인 기반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완주군은 오는 6월 9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나선다.

청년농업인 기반구축 사업은 영농 초기 자립기반 구축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전개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이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2018년 1월 1일 이후)로 등록한 영농경력 5년 이하인 경우 신청 자격을 갖는다.

군은 3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9000만원(보조80%, 자부담20%)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분야는 농축산물 생산·유통, 제조·가공, 체험·전시, 기반시설 등이다.

대상자는 청년농업인이 작성한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를 토대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290-3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 정착 및 소득증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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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농업인 기반구축 지원 강화 농업경쟁력 확보

기사등록 2023/05/18 13:30: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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