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200일 되는 날이다. 여전히 10월 29일 이태원 그 골목에서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사랑하는 가족이 왜 그런 일을 당했는지 모른다. 그날의 진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서울시가 분향소를 철거하라며 변상금 2900만원을 부과했다. 참사 책임이 있는 서울시가 진상 규명에 힘쓰지는 못할망정 철거만을 외치고 있다“ -고 송채림 씨의 아버지 송진영 씨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태원참사 발생 200일을 맞아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인근에서 ‘이태원참사 200일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2023.05.1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