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역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2주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 신청을 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가정이다.
군은 가정 형편, 모국 방문 횟수, 거주(결혼)기간, 지역사회 내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가정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최대 400만원까지 왕복 항공권과 여행자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오는 7~8월 중 고향 방문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261-103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이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완주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2주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 신청을 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가정이다.
군은 가정 형편, 모국 방문 횟수, 거주(결혼)기간, 지역사회 내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가정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최대 400만원까지 왕복 항공권과 여행자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오는 7~8월 중 고향 방문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261-103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이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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