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에…구로구, 어린이날 행사 장소 실내로 변경

기사등록 2023/05/03 16:27:47

구로중 체육관서 5일 오전 10시 개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마당

[서울=뉴시스]구로구청 전경.
[서울=뉴시스]구로구청 전경.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구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비 예보에 따라 장소를 구로중학교 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당초 고척근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긴급히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기념식,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체험마당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된다.

다만 먹거리장터와 에어바운스는 장소 여건상 운영하지 않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행사 당일 주차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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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5/03 16:27: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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