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도시’ 인증 추진을 위해 앤드류 맥클로이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등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원력 허브는 재난 및 기후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장기적·지속적 노력을 시행한 도시를 UNDRR가 인증한다.
시는 지난 3월 인천 송도에 있는 UNDRR 동북아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복원력 허브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령시,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향해 전력 질주
충남 보령시는 전날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직원모임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 실천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광래 전문강사를 초빙, ‘사례중심! 알기쉬운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조직 내 갑질사례 및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했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올해는 부패요인 근절 추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등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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