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美 국방장관 환담 후 미군 수뇌부 보고
DARPA서 양국 국방 과학기술 협력 강화 모색
[워싱턴=뉴시스]김지훈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미 국방부 핵심 지휘통제센터에서 미군 수뇌부로부터 감시·위기대응체계 보고를 받았다. 또 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방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후 3시20분께 미 국방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환담을 나눈 뒤 국가군사지휘센터(NMCC·National Military Command Center)를 방문해 전략적 감시체계와 위기대응체계에 대해 보고받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NMCC는 미 국방부 내 핵심 지휘통제센터"라며 "유사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군 지휘관들을 직접 보좌하는 미 국방 핵심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을 방문한다.
DARPA에 외국 정상이 방문하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한다. 윤 대통령은 브리핑을 받고, 기술 혁신에 필요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연구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나아가 양국 국방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할 거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후 3시20분께 미 국방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환담을 나눈 뒤 국가군사지휘센터(NMCC·National Military Command Center)를 방문해 전략적 감시체계와 위기대응체계에 대해 보고받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NMCC는 미 국방부 내 핵심 지휘통제센터"라며 "유사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군 지휘관들을 직접 보좌하는 미 국방 핵심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을 방문한다.
DARPA에 외국 정상이 방문하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한다. 윤 대통령은 브리핑을 받고, 기술 혁신에 필요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연구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나아가 양국 국방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할 거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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