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47위안...0.02% 절하

기사등록 2023/04/25 15:19:5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금융긴축 전망,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847위안으로 전일 1달러=6.8835위안 대비 0.0012위안, 0.02%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1357위안으로 전일 5.1382위안보다 0.0025위안, 0.05% 올랐다. 3거래일 만에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109위안, 1홍콩달러=0.87715위안, 1영국 파운드=8.6039위안, 1스위스 프랑=7.7611위안, 1호주달러=4.6133위안, 1싱가포르 달러=5.1654위안, 1위안=193.3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후 2시11분(한국시간 3시11분) 시점에 1달러=6.9086~6.9087위안, 100엔=5.1511~5.1516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5일 새벽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947위안, 100엔=5.1228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700억 위안(약 32조7624억원 이율 2.0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역레포 380억 위안이 기한을 맞으면서 실제로는 유동성 1320억 위안을 순주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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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47위안...0.02% 절하

기사등록 2023/04/25 15:19: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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