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사히·삿포로·코젤·필스너 수입맥주도 '4500원'으로 줄인상

기사등록 2023/04/24 17:51:35

최종수정 2023/04/24 23:20:49

내달 편의점서 4000원→4500원으로 12.5% 올려

안주류 '장충동 편육·족발' 등도 최대 7% 인상↑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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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수입맥주 가격 도미노 인상이 5월에도 이어진다.
 
24일 유통·주류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에서 1캔당 4000원(500㎖ 기준)에 판매돼 온 인기 수입맥주 '코젤'·'필스너우르켈'·'페로니'·'아사히'의 판매가격이 다음달부터 4500원으로 12.5% 오른다.

'삿포로'·'에비스'(500㎖ 기준) 역시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판매가가 조정된다.

앞서 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오비맥주의 스텔라·호가든·산토리·버드와이져·구스덕 등 수입 맥주(500㎖) 판매가격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4캔 구입 시 할인 가격도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한편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주요 안주류인 족발·편육 등의 가격도 오른다. '장충동 족발'은 기존 7600원에서 7900원으로 3.9% 인상된다. '장충동 편육'은 6400원에서 6900원으로 7.8% 오른다.

'장자 미니족발'과 '장자 슬라이스족발'은 각각 8900원에서 9500원(6.7%)으로, 9500원에서 9900원(4.2%)으로 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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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사히·삿포로·코젤·필스너 수입맥주도 '4500원'으로 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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