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미루기에는 한국의 안보 상황이 굉장히 시급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유럽은 지난 100년 동안 여러 차례 전쟁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며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일본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단이 필요한 문제"라며 "설득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은 "유럽은 지난 100년 동안 여러 차례 전쟁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며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일본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단이 필요한 문제"라며 "설득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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