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31명 취업…대·중견기업 287명, 공공기관 126명 등
교과·비교과 2만2000명 취업 기초역량 강화·맞춤형 교육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장광수 센터장이 1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성과공유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4/13/NISI20230413_0001241730_web.jpg?rnd=20230413172455)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장광수 센터장이 1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성과공유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1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단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단계 사업의 공동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했으며,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자체, 교육청, 지역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성과우수자 시·도지사 표창 시상, 주제 강연 및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기업 세션 '산학협력과 대학의 변화' 주제 발표에서는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교육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교육자의 책임 ▲교육의 개방성 확대 ▲지식의 생산자, 유통업자로써의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대학의 혁신을 위해 ▲성과 창출 ▲지식과 권력, 도덕성에 따른 책임감 ▲시장 요구(니즈)에 부합하는 대학 재분류와 배치를 언급했다.
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세션 'USG공유대학 성과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주제 발표에서는 교육성과 도출을 위한 융합전공, 교양과정, 비교과과정 혁신을 제시하고, 향후 USG공유대학 운영 계획으로 대학 연합형 개방과 연결을 통한 교육혁신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USG공유대학은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공유형 대학 모델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플랫폼 1단계(1~3차년도)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대·중견기업 287명, 공공기관 126명 등 총 531명이 채용연계형 인턴십, 현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구개발과제 참여를 통해 취업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플랫폼의 주력사업인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률이 전체 87%를 차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그리고 올해 처음 배출(졸업)된 USG공유대학 졸업생 237명 중 1월말 집계 기준 56명이 취업해 사업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1단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단계 사업의 공동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했으며,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자체, 교육청, 지역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성과우수자 시·도지사 표창 시상, 주제 강연 및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기업 세션 '산학협력과 대학의 변화' 주제 발표에서는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교육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교육자의 책임 ▲교육의 개방성 확대 ▲지식의 생산자, 유통업자로써의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대학의 혁신을 위해 ▲성과 창출 ▲지식과 권력, 도덕성에 따른 책임감 ▲시장 요구(니즈)에 부합하는 대학 재분류와 배치를 언급했다.
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세션 'USG공유대학 성과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주제 발표에서는 교육성과 도출을 위한 융합전공, 교양과정, 비교과과정 혁신을 제시하고, 향후 USG공유대학 운영 계획으로 대학 연합형 개방과 연결을 통한 교육혁신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USG공유대학은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공유형 대학 모델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플랫폼 1단계(1~3차년도)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대·중견기업 287명, 공공기관 126명 등 총 531명이 채용연계형 인턴십, 현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구개발과제 참여를 통해 취업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플랫폼의 주력사업인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률이 전체 87%를 차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그리고 올해 처음 배출(졸업)된 USG공유대학 졸업생 237명 중 1월말 집계 기준 56명이 취업해 사업 실효성을 입증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13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플랫폼 사업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4/13/NISI20230413_0001241738_web.jpg?rnd=20230413172751)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13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플랫폼 사업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
센터는 1단계 사업 기간에 USG공유대학 교과 및 비교과 과정에 참여한 학생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취업 기초역량 강화 교육 및 기업 수요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 자율 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 연구원, 체험형 및 채용연계형 인턴십, 경진대회 참가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직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플랫폼 사업은 지역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 및 취업 연계, 기업 참여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확대, 지역문제 현장체험 및 사회적창업 솔루션 도출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마디로 대학과 지차제, 기업, 연구기관 등이 협업하여 지역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직해 지역에 머물도록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험·실습, 시제품 개발, 경진대회 수상 성과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으로 ▲경주용 자동차 ▲연구노트 ▲3D 프로젝트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선보였고, ▲교육용 로봇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 분해 ▲교육용 기자재 등 교육 성과물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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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방산, 항공, SW 등 다양한 분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