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3일 오후 2시3분 울주군 두서면 차리 산146-2번지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은 인접한 산144번지로 확산된 상태이며 주불을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공무원 20명과 소방 28명, 경찰 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 등 74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진화 헬기 2대와 지휘차 1대, 산불 진화차 4대, 소방차 10대, 경찰차 2대 등 총 19대의 진화 장비도 동원했다.
시와 소방당국은 진화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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