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5월 군민의날·어린이날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기사등록 2023/04/13 11:35:33

전북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청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5월 치러지는 군민의 날과 어린이날 행사를 앞두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13일 안전관리위원회를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오는 5월 치러지는 행사의 안전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완주군민 주간으로 지정해 오는 5월 12일 용진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58회 군민의 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체육행사, 화합한마당 등을 열고 온 군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또 같은 달 5일에는 군청 어울림마당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 노래자랑과 보물찾기 등을 통해 다양한 추억거리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이에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유관기관인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16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항을 점검해 두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시설물 관리자 지정,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관리 조치 계획 등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개최되는 축제에 지금처럼 꼼꼼히 안전관리를 진행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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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5월 군민의날·어린이날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기사등록 2023/04/13 11:35: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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