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공항까지 9시간 만에 도착

(사진=하나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하나투어는 성수기인 7~8월에 알래스카로 떠날 수 있는 대한항공 직항 알래스카 전세기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알래스카 전세기 6일' 상품은 이번 여름 알래스카로 향하는 국내 유일한 직항이자 단독 전세기를 이용하는 100% 출발 확정 상품이다. 시애틀을 경유해 16시간 이상 소요되는 정기편과 달리 앵커리지 공항까지 약 9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앵커리지 시내 관광을 포함해 알래스카의 대표 관광지와 빙하를 방문하는 일정을 포함한다. 가장 큰 육지 빙하인 마타누스카 빙하, 세계 최대 규모의 산 빙하 엑시트 빙하 등을 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알래스카는 고객들에게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직항 노선에 대한 고객 문의가 꾸준히 있던 지역"이라며 "올여름 국내 유일무이한 단독 전세기를 이용해 알래스카에서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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