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남구체육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제39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약 5.5㎞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오전 10시부터 2030 관광콜라보 이색장터, 무료체력측정, CPR체험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 건조기, 에어프라이어, 공기청정기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남구의 대표 걷기 행사인 만큼 약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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