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양경찰정비창, 해송관에 건강쉼터 조성 등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해양경찰정비창은 기존 의무실을 확장해 새로운 건강쉼터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비창은 본관 3층 의무실을 해송관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건강쉼터로 이름을 바꿨다.

건강쉼터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8대의 건강기기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 36종의 상비약을 비치해 작업 중 발생하는 타박상 및 외상 등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해해경청, 방사능 재난 대비 교육 실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남해청·부산서·울산서 소속 방사능 업무 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방사능 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방사능 방재 대책법,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국제 원자력 사건 등급 등 이론 교육과 방사능 감지 장비 사용법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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