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는 24일까지 2023년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은 100평 이하 시설하우스 설치, 출하 농산물에 대한 소형포장재 지원,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예산은 구비 4785만원을 포함해 1억397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로컬푸드 참여(예정) 농가는 북구청 농수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북구청 농수산과 전화(052-241-8062)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사업 접수 완료 후 사업자 선정 및 심의를 거쳐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인력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울산시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교육은 전기자동차 기본 이론, 실제 전기차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진단 및 정비, 편의시설 장착 테스트를 통한 개조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대1 취업알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에 관심 있는 주민이며, 20~30대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문의는 (사)울산산업기술인력양성협회 전화(052-266-2171)로 하면 된다.
◇북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16일 북구 평생학습관 3학습실에서 제1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와 특별지원 청소년 선정 심의안 검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연계방안 논의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보호관찰소, 강북교육지원청 등 필수 연계기관을 비롯한 16개 기관 20명의 청소년 관련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1년 5월부터 청소년안전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망 강화를 위해 올해는 심리정서지원 집단프로그램, 가족상담소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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