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과의 강제징용 해결, '평가한다' 53% '평가 않는다' 34%
NHK는 지난 10일부터 3일 간 전국의 18세 이상 2561명에게 무작위 추출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통화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통화자 가운데 48%인 1227명이 응답했다.
지지 이유로는 '다른 내각보다 잘 할 것 같아서'가 47%, '지지 정당 내각이니까' 27%, '인품이 신뢰할 수 있어서' 11% 등이었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정책에 기대가 없어서' 43%, '실행력이 없어서' 32%, '지지 정당 내각이 아니어서' 9%등이었다.
방위비 증액에 대해서는 정부 설명이 '충분하다' 16%, '충분치 못하다' 66%, '모르겠다'와 무응답이 18%였다.
저출산 대책에 대한 기대는 "매우 기대한다' 7%, '어느 정도 기대한다' 32%,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37%,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19%였다.
임금 인상에 대한 정부 대처에 대해서는 '대단히 평가한다' 8%, '어느 정도 평가한다' 42%,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 32%,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 11%였다.
한국과의 '강제징용'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대단히 평가한다' 17%, '어느 정도 평가한다' 36%,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 23%,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 11%였다.
북한의 납치 피해자 조기 귀국 실현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모든 선택 사항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서는 '찬성' 66%, '반대' 16%, '모르겠다'와 무응답'이 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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