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등학교 10개 대상, 총 360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도봉구 진로 멘토링.(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13/NISI20230313_0001215904_web.jpg?rnd=20230313170155)
[서울=뉴시스]도봉구 진로 멘토링.(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고등학생의 학력신장을 도모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배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학교가 모교 졸업생을 멘토로 섭외해 후배들과 1대 1로 매칭, 서로의 유대감을 높이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매칭된 선배가 후배의 진로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진행하며, 학교의 예산 및 재학생 수요에 따라 멘토별 10회 내외로 추진한다.
구는 관내 고등학교 10개에 학교당 최대 400만원까지 총 36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15일까지 이뤄지며 지원금은 접수 후 검토를 통해 24일까지 교부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교육지원과(02-2091-2303)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교를 졸업한 선배의 생생하고 값진 경험을 후배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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