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이관 위해 시스템 작동 중단"
대법원 "오후 1시까지 연장될 예정"
![[서울=뉴시스]대법원. 2018.12.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12/18/NISI20181218_0014741441_web.jpg?rnd=20181218124600)
[서울=뉴시스]대법원. 2018.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법원의 전자 시스템 일부가 2일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오후 1시까지 내부 시스템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데이터의 안전하고 정확한 이관작업을 위해 재판사무 및 전자소송시스템을 내린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사무시스템, 법관통합재판지원시스템 등 내부 전체 업무시스템과 전자소송 홈페이지 등 외부시스템의 서비스 중단이 금일 오후 13시까지 연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자신의 사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나의 사건검색' 시스템 등도 작동이 멈췄다.
법원은 회생 사건의 데이터를 이전하고 있다. 진행 중인 회생파산 사건 뿐만 아니라 완료 및 보존된 사건도 모두 이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관 대상 사건은 79만3744건, 이관 대상 데이터 건수는 약 7억건이다. 종전 서울회생법원 개원시보다 데이터 건수가 약 3배로 늘었다.
법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부터 전날(3월1일) 오전 4시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시스템 오류와 방대한 데이터량으로 인해 예정시간 안에 작업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법원은 "데이터의 안전하고 정확한 이관작업을 위해 재판사무 및 전자소송시스템을 내린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사무시스템, 법관통합재판지원시스템 등 내부 전체 업무시스템과 전자소송 홈페이지 등 외부시스템의 서비스 중단이 금일 오후 13시까지 연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자신의 사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나의 사건검색' 시스템 등도 작동이 멈췄다.
법원은 회생 사건의 데이터를 이전하고 있다. 진행 중인 회생파산 사건 뿐만 아니라 완료 및 보존된 사건도 모두 이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관 대상 사건은 79만3744건, 이관 대상 데이터 건수는 약 7억건이다. 종전 서울회생법원 개원시보다 데이터 건수가 약 3배로 늘었다.
법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부터 전날(3월1일) 오전 4시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시스템 오류와 방대한 데이터량으로 인해 예정시간 안에 작업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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