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1500명에게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

기사등록 2023/02/28 15:28:20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 3월2일 온라인 접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복지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참여자(선착순 1500명)를 3월2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은 창원시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처음 시행했다.

하지만, 그동안 취업 준비생이나 직장인의 참여 요구가 계속 있어 올해는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신청 자격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가 터미널에 세워져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가 터미널에 세워져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은 누비자 연간회원 이용 서비스(1인 3만원)를 지원하며,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는 창원시 누비자 운영센터에서 일괄 지급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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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 1500명에게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

기사등록 2023/02/28 15:28: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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