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28일 청주 효성병원과 업무 협약한다.
군은 이날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오창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한다.
군이 응급의료기관과 업무 협약하는 것은 지난 1월31일 충북대병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군과 효성병원은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환자 발생 때 안전에 대한 사항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증평군 지역사회 지원과 상생협력 사항 등에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로 했다.
이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한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 강화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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