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오는 3월 1일부터 백화점 1층에서 청년 창업 화장품 브랜드 '바림(BALIM)' 과 '다비디퓨저' 팝업 매장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브랜드는 울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창업 화장품 매장이다.
특히 브랜드 대표 모두 MZ세대의 여성이다.
또한 조향(調香)사 자격을 갖춰 직접 본인이 향을 만들어 제품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브랜드는 향후 고객들을 초대해 퍼퓸, 디퓨저, 캔들 등 원데이 아트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 매장 오픈 기념으로 '바림'은 전 상품 구매고객 대상 5㎖ 향수 감사품을 제공한다.
'다비디퓨저'는 3월 7일까지 전 상품 구매고객 대상 1+1 행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북구,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최근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북구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60곳에 4억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사회배려대상자 교육 ▲학력신장 ▲특기적성 ▲글로벌 트렌드 등 4개 분야에서 인성을 길러주는 음악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활성화, 진로·창의체험, 정보화교육, 독서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북구는 학교현장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북구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외에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교운동부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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