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원씩 총 6600만 원…방한용품도 지원 예정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파 쉼터(경로당)에 난방비 20만 원씩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파 쉼터 355개소 가운데 읍면행정복지센터와 행복경로당을 제외한 한파 쉼터 330여 곳에 개소당 20만 원씩 총 6600여만 원을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원 군 안전총괄과장은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와 함께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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