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EV-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 사업 MOU

기사등록 2023/02/23 14:31:42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모트렉스는 자회사 모트렉스EV가 현대엔지니어링과 전기차 충전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모트렉스EV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역량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시너지 극대화가 주요 목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구축 사업을 맡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 9월 전기차 충전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무선 충전시설 약 150여기 시공 실적과 350여기 운영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자산관리사업부 내 EVC(Electric Vehicle Charging service)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하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모트렉스는 지난 2021년말 전기 충전인프라 업체인 '액탑'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모트렉스EV'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해에는 추가적인 증자를 통해 안정적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한 뒤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트렉스EV의 충전기를 활용해 국내 아파트,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해외 충전 서비스 진출에 전략적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모트렉스EV 관계자는 "이번 MOU는 모트렉스EV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첫번째 성과로 향후 연간 계약 등 더욱 구체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굴지의 대기업 뿐만 아니라 유수의 기업들과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에 대해 다양한 협업 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며, 단순히 공간적인 개념의 충전기에 머물지 않고 완성차업체와의 협업 또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트렉스EV는 지난해 생산 가능한 공장을 매입하여 시험생산라인·설비 셋업을 마친 상태로, 연내 본격적인 생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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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EV-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 사업 MOU

기사등록 2023/02/23 14:31: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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