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산업은행은 22일 'KDB 따뜻한 동행' 62호 후원 대상으로 이례적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5곳에 6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은 숙식을 제공해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아동복지시설 4곳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을 선정했다.
이번 킹스키즈그룹홈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산업은행 김현진 사회공헌단장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모두 62차례에 걸쳐 총 12억3000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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