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선도기술 개발 기업을 선정해 총 10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방사광가속기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사업설명회를 연 뒤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기업·컨소시엄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기 고도화 과제는 단독 1억원까지, 컨소시엄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중기과제는 단독 2억원까지, 컨소시엄 2억8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할 수 있는 과제는 방사광가속기 장치 관련 원천 기술 개발 또는 상용화 기술 개발 분야다.
방사광가속기 선도기술 기업 발굴 사업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를 제정한 도는 2021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빔라인 광학장치 등 그동안 선정한 10개 과제 모두 기술개발 목표를 달성했다고 도는 전했다.
방사광가속기는 2027년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TP) 일반산업단지(199만5937㎡)에 들어선다.
전자를 빛의 속도로 올려 나오는 빛(방사광)으로 물질의 미세구조와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설비로, 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으로 불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는 방사광가속기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사업설명회를 연 뒤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기업·컨소시엄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기 고도화 과제는 단독 1억원까지, 컨소시엄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중기과제는 단독 2억원까지, 컨소시엄 2억8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할 수 있는 과제는 방사광가속기 장치 관련 원천 기술 개발 또는 상용화 기술 개발 분야다.
방사광가속기 선도기술 기업 발굴 사업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를 제정한 도는 2021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빔라인 광학장치 등 그동안 선정한 10개 과제 모두 기술개발 목표를 달성했다고 도는 전했다.
방사광가속기는 2027년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TP) 일반산업단지(199만5937㎡)에 들어선다.
전자를 빛의 속도로 올려 나오는 빛(방사광)으로 물질의 미세구조와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설비로, 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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