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깨끗한 800리 창원 바닷길 만들기 돌입

기사등록 2023/02/21 13:02:05

4월부터 해양환경지킴이 배치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바닷길에서 해양환경지킴이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바닷길에서 해양환경지킴이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313㎞에 달하는 800리 창원 바닷길을 관리할 해양환경지킴이를 채용해 4월부터 깨끗한 바닷길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할 해양환경지킴이는 43명으로, 3개 구청(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에 배정할 계획이다. 각 구청에서 채용공고 및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체력시험 등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해양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15개 구역(성산구 1, 마산합포구 6, 진해구 8) 해안변에 배치돼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와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바닷길에서 해양환경지킴이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바닷길에서 해양환경지킴이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해안별로 상시 수거와 관리 인력을 두고 책임감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으로 800리 창원바닷길을 깨끗하게 관리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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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깨끗한 800리 창원 바닷길 만들기 돌입

기사등록 2023/02/21 13:02: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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