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7% 내린 3224.0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1% 하락한 1만1715.7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51% 내린 2449.3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3% 내린 3244.7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 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공포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지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코로나19치료제, 의학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컴퓨터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 지수는 각각 1.12%, 2.18%, 3.76%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7% 내린 3224.0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1% 하락한 1만1715.7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51% 내린 2449.3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3% 내린 3244.7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 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공포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지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코로나19치료제, 의학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컴퓨터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 지수는 각각 1.12%, 2.18%, 3.7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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