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왼쪽부터 한미호·이상진·김민아·강용수·최성걸 심사관.](https://img1.newsis.com/2023/02/17/NISI20230217_0001198284_web.jpg?rnd=20230217133019)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왼쪽부터 한미호·이상진·김민아·강용수·최성걸 심사관.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원미경찰서(경무관 유희정) 수사심사관실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이 주관한 2022년 4분기 ‘수사심사관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심사관 모두 경찰청장 및 도경찰청장 표창 등 포상을 받았다.
수사심사관실은 지난 4분기 경찰서 수사부서에서 신청한 구속·체포·압수수색 영장 등에 대한 수사심사를 통해 영장발부율, 사건심사 분석회의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뒀다.
강용수 수사심사관은 "수사심사관 제도는 수사관이 구속·체포·압수수색 등 각종 영장을 검찰에 신청하기 전 사건의 사실관계와 신청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심사하고, 수사대상자 및 사건 관계인들의 인권을 보장하면서도 한층 완성도 있는 수사결과를 도출하는 제도"라며 "경찰수사의 완결성을 확보해 책임있는 수사심사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매 분기 31개 경찰서 수사심사관을 대상으로 사건심사 건수, 영장발부율, 사건심사 분석회의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심사관서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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