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세 사기는 악덕 범죄, 철저 단속…중고차 가짜 매물도 엄정 단속"

기사등록 2023/02/17 10:28:44

최종수정 2023/02/17 10:36:50

한동훈·원희룡·윤희근, 전세사기 상황 보고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2.1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 사기를 막을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지시했다. 중고차 미끼 매물에 대한 단속도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전세 사기 단속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이날 보고에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주진우 법률비서관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보고를 받으면서 "전세 사기가 서민과 청년층을 상대로 한 악덕 범죄인 만큼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주택과 중고 자동차 미끼용 가짜 매물 광고 행위가 서민과 청년층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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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세 사기는 악덕 범죄, 철저 단속…중고차 가짜 매물도 엄정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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