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 즉석조리 식품코너에서 해물 양장피를 홍보하는 모습(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마트가 즉석조리 식품 인기에 힘입어 양장피, 닭강정 등을 22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 즉석조리 식품의 올해 누계 매출(1월1일~2월13)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특히 중식, 일식 등이 포함된 월드요리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가량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해물 양장피’를 기존 판매가 1만 9800원에서 4000원 할인해 1만 5800원에 판매한다.
‘해물 양장피’는 롯데마트 이정희 FIC(Food Innovation Center) 팀장 겸 셰프와 최교욱 델리개발팀장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해 맛의 퀄리티를 높인 시그니처 상품이다. 특제 간장 소스와 겨자 소스에 새우, 오징어, 해삼채 등 다양한 해산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고추잡채가 더해졌다.
지난해 70만 팩 이상 판매한 인기 상품 ‘갱엿 순살 닭강정(대)’은 1만 3800원에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FIC 셰프가 개선한 레시피의 갱엿 소스로 식어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신상품 ‘삼겹 듬뿍 비빔밥’을 출시해 5480원에 판매한다. 삼겹살과 깻잎을 포함한 8가지 재료로 구성됐고 양파 조미유, 참기름 등을 배합한 비빔전용밥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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