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매출액 3895억원…최대 실적
클라우드 및 AI 영역으로 사업 확장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주력 사업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며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89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대비 연결 매출은 2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스넷시스템은 기존 사업 분야인 IT 인프라 구축형 시스템 통합(SI) 사업과 더불어 클라우드 인프라로 영역을 확장하며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확대 등으로 별도 기준 매출액 2534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 39%, 영업이익 398% 성장했다.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확대됨에 따라 제조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구축, 무신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골프존뉴딘그룹 차세대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의 클라우드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반도체 공급 개선으로 매출 이연이 회복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강원랜드 유지보수 사업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프라 구축 등 공공 부문의 실적 개선과 금융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사업 등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신규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2년전부터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인공지능(AI) 부문 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태경에쓰비씨에 AI기반 에너지 세이빙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실적에도 기여했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은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응집한 산업별 차별화 서비스 제공 ▲글로벌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파트너십 강화 ▲클라우드 서비스 조직 강화 ▲기술역량 고도화 위한 인재 육성 교육 및 CDP(경력개발제도) 체계 확립 등 클라우드 사업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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