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미래 발전과 규제혁신 방안 논의
美 FDA 시판허가 받은 신약 연구진 격려
오유경 식약처장 “제도개선·행정지원 최선”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5일 경기도 화성시 한미약품 연구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의약품 업계 대표들과 만나 규제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달 9일 오 처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업무보고 사후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3.02.15.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09/NISI20230109_0019659016_web.jpg?rnd=20230109185948)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5일 경기도 화성시 한미약품 연구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의약품 업계 대표들과 만나 규제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달 9일 오 처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업무보고 사후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3.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천저가 국내 기준을 세계 기준으로 표준화해 한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5일 경기도 화성시 한미약품 연구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의약품 업계 대표들과 만나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경쟁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의약품 규제를 과감히 글로벌 스탠다드로 바꿀 계획”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식약처의 2023년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브랜드사업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와 함께 식약처의 미래 발전과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처장은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식약처도 업계와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의약품 규제가 국제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 처장은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방문해 항암 분야 신약으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은 임직원을 격려했다.
해당 신약은 항암 요법 후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로 지난해 9월 FDA 시판허가를 받았다. 호중구감소증은 백혈구 내 차지하는 비율이 50~70% 정도여야 하는 호중구가 비정상적으로 감소된 것을 말한다.
오 처장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국제적 위상 향상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식약처도 의약품 제도개선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세계적인 고품질의 혁신 신약을 개발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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