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광진구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제도적 장치 마련
공모전 개최 등 청년 문화 활동 지원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세종대 총학생회 '풍월'은 지난달 12일 광진구청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광진구와 세종대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한창완 세종대 학생지원처장, 김현수 총학생회장, 김여경 부회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대 총학생회는 앞으로 1년간 진행될 공약을 설명하고 광진구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세종대와 광진구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면서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과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청년 복지에 대한 사항과 광진구 청년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광진구청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 개최 등 청년 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세종대 김현수 총학생회장은 "이번 면담은 광진구와 세종대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광진구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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