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TV로 소개…입주민 시청자 할인 혜택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강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지역민에게 소개하는 '폼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폼 프로젝트는 '포커스미디어' 줄임말과 '폼 나는 커머스 살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커스미디어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와 연말까지 부·울·경 강소기업 6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포커스미디어는 엘리베이터TV를 활용해 부·울·경 아파트 입주민에게 맞춤형 상품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방영한다. 또 아파트 입주민 시청자만 누릴 수 있는 할인쿠폰(큐알코드)도 제공한다.
폼 프로젝트가 소개하는 첫 번째 강소기업은 커피업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2022 미국 스프럿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로스터를 차지한 부산 영도구 '모모스커피'다.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수상으로 부산 커피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모모스커피를 시작으로, ▲부산 약사들이 만든 영양제 '영롱' ▲친환경 비건 화장품 '힐루시 등도 폼 프로젝트 엘리베이터TV를 통해 부·울·경 아파트 입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자는 창업 이념과 미션으로 부산 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롭고 다채로운 부울경 지역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776만 부산·울산·경남 주민에게 사랑받는 엘리베이터TV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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