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취약계층 학생들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가 9일 오후 경남교육청에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남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박종훈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희망 장학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의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해 3년간 매월 6만 원씩 적립하여 졸업할 때 적립금 전액을 전달한다.
이날 장학금 기탁에 이어 박종훈 교육감은 '2023년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쓰기 대회' 1호 편지를 작성해 대회 시작을 알렸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제15회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쓰기 대회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행사로,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와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남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박종훈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희망 장학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의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해 3년간 매월 6만 원씩 적립하여 졸업할 때 적립금 전액을 전달한다.
이날 장학금 기탁에 이어 박종훈 교육감은 '2023년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쓰기 대회' 1호 편지를 작성해 대회 시작을 알렸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제15회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쓰기 대회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행사로,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와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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