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1만2864 사망, 시리아 3162명 사망
[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6000명을 넘어섰다.
9일 CNN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만6035명으로 집계됐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는 이날까지 튀르키예에서 최소 1만286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시리아 민방위대 화이트 헬멧은 북서부 지역 사망자 1900명을 포함해 총사망자 수가 3162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구호단체들은 시리아에서 여진과 혹한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사망자 수가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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