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5개 구장서 10일부터 13일간 대장정
9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와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월명종합경기장과 대야·서군산·금강·어린이교통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중등부 총 63개 팀(고학년 40개, 저학년 23개 팀)이 참가한다. 전북 도내 참가팀은 총 9개 팀으로 U-15 군산시민축구단, FC 해성(전주), 고창북중, 김제DCT FC, 김제 FC, 완주 FC, 이리동 FC, 이평 FC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 맞춰 대회 종료 시까지 숙박·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방역관리를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불편 사항을 수시 접수 해결할 예정이다.
금석배 축구대회는 군산 출신 국가대표 선수였던 고(故) 채금석 선생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후진양성의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1992년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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