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국회토pic]은 국회에서 일어난 중요 이슈를 사진으로 풀어보는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로 매주 토요일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1월 22일부터~1월 27일까지의 국회 이슈
김기현, “연대·포용·탕평 통해 소통하며 당 이끌것”
김 의원은 최근 자신에 내놓은 '여성 민방위 훈련 참여' 공약과 관련해 여성들의 반발 가능성에 대해 "현실성은 문제없고 민방위 훈련이 1년에 50시간인가 그렇다"며 "모든 제도를 바꿀 때 반발하는 분이 생긴다. 반대의견이 무서워 제도를 안 바꾼다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합리적으로 설득하면 된다"고 했다. 아울러 난방비 상승 문제 등 민생문제도 심각했다며, 당대표가 되면 이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했다.
안철수, 탈북민 만나 "지난 5년간 북 인권 회피"
안의원은 이자리에서 "사실 정말 뼈저리게 느끼시겠지만 지난 5년 동안 정말 탈북민에 대한 관심들이라든지 또는 북한 인권에 대한 언급조차도 회피했던 지난 5년이었다"며 "이제는 그런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현장에서 지난 5년 동안 느꼈던 바들, 지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내용들을 현장에서 듣는 게 저는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모셨다"며 "그래서 여러 가지 지금 느끼시는 바들이나 또는 앞으로 발전하고 싶은 방향들을 들려주시면 꼭 참고해서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드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1~2월 임시회 일정 합의
북한 무인기 침범에…野 '안보 실정' vs 與 "文정부 더 심각
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지난해 북한 무인기 5대가 우리나라 영공 무단 침입하고 대통령실 인근 비행금지구역(P-73)까지 비행하는 사건이 벌어진 지 한 달이 지났다. 북한 무인기가 자폭 무인기였거나 핵·생물·화학 무기(NBC)를 탑재하고 있었다면 9·11테러 정도의 대형 참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을 수 있는 엄청난 일이다. 지금도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북한 민간인 헤엄 귀순 사건 때 우리가 국방위를 열어달라고 했지만 민주당은 열어주지 않았다"며 "북한 무인기 사건도 우리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하는 건 맞다. 하지만 지금 민주당은 국방위를 너무 정쟁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정부 난방비 대책 부족… 국민 고통 덜기 위한 특별 대책 강구해야"
그러면서 "민주당이 제안한 7.2조원 에너지 물가 지원금 지급 논의를 최대한 서두르자. 30조원 규모 민생 추경, 민생 프로젝트 협의도 다시 제안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