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기사등록 2023/01/19 12:51:54

먹거리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 지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프렌차이즈 창업 지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프렌차이즈 창업 지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TF팀'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위해 TF팀이 만들어졌다.

프랜차이즈 TF팀은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구성됐다.

마이샵온샵 최대헌 대표(서울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기획), 피에스피에프엔디 유영곤 부사장(경성주막, 크라운호프), 불막열삼 오몽석 대표(부울경 프랜차이즈협회 회장), 가나정보통신 정재광 대표(부울경 프랜차이즈협회 사무총장), 대한에프엔에스 김금배 대표(이경규의 돈치킨 부산경남지사장), ㈜거북이동네 박서인 대표(김해시 청년 브랜드), 오슬랑 임정형 대표(김해시 청년 브랜드) 등 7명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진흥원 입주기업 가야당 장윤정 대표도 배석했다.

TF팀에서 논의한 내용으로는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 ▲프랜차이즈 창업 교육 방안 ▲사업화 지원 방향 등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로는 먼저 부산시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가를 전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소상공인지원팀, 공정거래지원팀을 별도로 설치했다.

매년 부울경 프랜차이즈 협회에 자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부터 프랜차이즈 사업가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창업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까지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부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말레이시아, 베트남 진출 성공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또 수도권에서는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골목창업학교, 키친인큐베이터 등 공간을 공격적으로 설치하여 매년 평균 운영비를 약 4억원을 투자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론 및 실습 교육, 점포 체험이며 연간 30명~100명 정도의 외식 및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금번 TF팀 발족을 통해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를 고안하는 것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기사등록 2023/01/19 12:51:5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