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과 온천 테마파크·온천 사우나 2매 구성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온천 패키지를 공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윈터 스파홀릭'을 내달 28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일본 등 온천 여행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리조트 안에서 온천을 즐기는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준비했다.
온천수를 사용하는 리조트 내부 시설을 활용해 멀리 가지 않아도 야외 노천탕과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또는 나이트 스파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온천 테마파크다.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 풀 등을 갖춰 온천과 물놀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저녁엔 세계 유명 온천탕을 모티브로 설계한 스파밸리에서 18개 야외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경주는 디럭스 객실 1박에 온천사우나 이용권 또는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종일권 2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뽀로로 아쿠아빌리지는 천연 온천수로 운영한다.
이밖에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산정호수 안시, 제주 등에서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의 경우 겨울 온천 체험을 위한 방문객이 많아 11~12월 평균 투숙률이 80% 이상을 웃돈다"며 "이번 겨울 여행은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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