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등 경품 제공
차량 전시 공간도 마련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쌍용자동차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2023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에 경품 차량을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화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문순 화천군서, 추한빈 쌍용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후원과 이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는 올해 축제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1대 등을 제공했다.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는 토레스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량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로 3년 만에 돌아온 행사인만큼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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